제12장 깊은 곳과 깊은 곳이 서로 부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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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광주리 가득히

 

제12장 깊은 곳과 깊은 곳이 서로 부름(3)

대전교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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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이여, 뿌리는 중요한 것이다. 당신에게 바울의 사역이 있으려면 먼저 바울의 뿌리를 얻어야 하고, 바울의 생활을 가지려면 먼저 바울의 생명을 가져야 한다. 바울의 밖의 능력을 가지려면 바울의 내적인 체험을 가져야 한다.

 

오늘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영적인 것들과 특별한 체험이 보존되지 않는 데 있다. 조그마한 체험만 있어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생활에서 감추인 부분이 없고 모두 다 사람 앞에서 생활하는 것이 바로 뿌리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깊은 곳에 이끌리기 위하여 바울의 체험을 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우리는 한 면으로 몸을 알고 몸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또 한 면으로는 주님 앞에서의 남이 모르는 많은 체험, 곧 우리의 감추인 부분이 있어야 한다. 모든 뿌리는 나타내어서는 안 된다.


깊은 속을 향하고 밑으로 뿌리를 박는다면 결국 당신은 깊은 곳과 깊은 곳의 서로 부름을 보게 될 것이다
. 당신 속에 깊은 것이 있을 때 사람의 깊은 곳이 만진 바 될 것이다. 그럴 때 당신 속에서 움직이기만 하면 다른 사람도 도움을 얻게 되고 빛을 받게 될 것이며 그가 알지 못하는 일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깊은 곳은 깊은 곳을 만지며 서로 부른다. 당신에게 깊은 곳이 없다면 당신은 단지 표면적인 봉사로 사람의 외면적인 감동을 얻을 뿐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오직 깊은 곳만이 깊은 곳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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