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같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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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같은 행복

대전교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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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몬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도 많고 사랑에 굶주리지도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펜 레터를 안고 있습니다. 나는 부족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이렇게도 공허하고 이렇게도 불행합니다.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합니다. "
 
행복을 찾고, 찾고 또 찾았지만 완전한 행복을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행복은 살짝 지나갑니다. 무지개처럼 지나갑니다. 붙잡으면 현실이 아닙니다. 모래처럼 새어 나가 버립니다. 그것은 환상이고 환영(幻影)이었습니다. 솔로몬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말은 만고의 인간이 배워야만 할 지혜입니다.
 
인생의 종말에서 나폴레옹이 한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 헛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전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정복했지만 나의 왕국은 아무데도 없다"
 
"그러나 예수는 죽임을 당했지만 그의 사랑의 왕국은 나날이 번져 가지 않는가? 그와 우리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있다. 영웅들과도 다르며 성자들과도 다르다. 이상한 일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실지 상태
인생의 실지 상태는 축복도, 화도 아닙니다. 복을 누리든 화를 당하든 다 소용없습니다. 인생의 실지 상태는 바로 한 글자 「공(空)」입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모든 것이 공허하고, 지나가고, 변하며, 바람과 그림자를 잡는 것 같고, 하루 피었다 지는 꽃과 같다고 말합니다. 모세는「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몇 마디가 우리의 인생의 실지 상태이고, 모든 사람의 인생의 사진입니다.



참된 안식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된 안식인 희년으로 오셨습니다. 희년은 만사가 생각대로 응하고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만사가 생각대로 응한다는 것은 모든 만사에 응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하나님에게 응하는 것입니다.
생각대로 응하고 응하지 않고는 환경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순조롭다 할지라도 역시 생각대로 응하지 않으며, 일단 하나님이 있으면 만사가 아주 생각대로 응합니다. 설령, 어떤 일이 순조롭지 않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생각대로 응하게 되는 것이 참된 복이요 안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어떤 것이 주된 요소 인가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 안에 들어오시고 인생의 주요 요소가 된다면,  공허나  속박이 아니라 참된 안식 가운데 만족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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