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모니와 같은 많은 위대한 철학자들과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종교와 뛰어난 철학을 창건한 종교인들과 철학자들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한 위인이나 종교 창시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선지자나 대변인이라고 주장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함

예수님은 이 땅에 살고 계시는 동안에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친히 여러 번 선포하셨습니다. 그분은“나와 아버지는 하나입니다”(요10:3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 자신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하나님이시라고 사람들에게 증언하시고 선포하신 것을 여러 차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분은“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인데”(요14::9) 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분은 또한“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절). 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유대 지도자들은 그분께 사형을 언도했고, 그분을 빌라도에게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게 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은 그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행동으로 하나님이심을 증명함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많은 행위들과 표적들과 기사들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행해진 적이 없었던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그분은 보지 못하는 이를 보게 하셨고, 듣지 못하는 이를 듣게 하셨으며, 걷지 못하는 이를 걷게 하셨습니다. 문둥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셨고,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의 신성한 능력과 그분의 신성의 역량을 확증합니다. 한번은 나면서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그 후에 어느 날, 성전에서 그분은 나은 그 사람을 만나 이렇게 물으셨습니다.“그대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습니까?”(요9:35). 그 사람은“주님, 누가 그분이십니까? 내가 그분을 믿으려고 합니다”(36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그대가 이미 그를 보았습니다. 지금 그대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37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그분은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선포하셨고, 그분의 행위도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증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