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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진리

 

< God is here >

대전교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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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입을 모아 분노와 경악보다는 오리려 허탈한 심정을 고백합니다. 독일이 자행한 만행은 인간성 자체에 대한 좌절이었습니다. 인모로 짠 모직물을 바라보면 이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가스실을 한 번 둘러보면 온 몸에 소름이 끼치는 전율을 느낍니다.

 

"지클론(Zyklon)B"5kg으로 1000명을 살인할 수 있는데, 2년 동안 1kg이 소모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목숨이 허탈하게 죽어갔는지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생명이 죽어가는 현장에서 유대인들은 눈물을 뿌리면서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하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연합군이 이 수용소를 탈환한 뒤에 한 쪽 벽에 씌어진 찬송가의 가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이게 웬 말입니까?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이런 문구가 선명하게 씌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God is here)."
 

공기와 같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다고 해서 반드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공기와 같으셔서 하나님은 어디나 계시는 영이신 분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감동시키실 때 우리는 그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시고, 그분을 믿고 영접하는 모든 사람 안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하십니다.

 

올바른 주파수

하나님의 존재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우리 속에 있는수신기를 돌려서 올바른주파수에 맞추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사람 속에는 사람의 영이라는 기관이 있고, 사람의 영의 기능은 바로 하나님을 접촉하는수신기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영이시라고 말하고, 그분을 받아들이고 접촉하고 경배하는 사람은 반드시 영 안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4:24)

 

스위치를 켬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지만, 그분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실 때 우리는 속에서부터 빛 비춤을 받아 밝아지고 빛날 것입니다. 사람은 전등과 같고 하나님은 전기와 같습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스위치를 켜서 하나님의전기이신 그분의 영께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허락할 때, 우리 속에 있는 영은 밝아질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놀랍고, 평화롭고, 기쁜 느낌이 있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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