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어디다 두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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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어디다 두시죠?

대전교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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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엄마에게 하나님이 사람의 죄를 용서하신 후에 죄를 어디다 두시죠?라고 말했다

엄마는 어제 네가 칠판에다 그린 그림은 어디 갔지?라고 물었다.

아이는 내가 이미 칠판닦이로 닦아 버렸어요.라고 말했다.
 

엄마는 닦은 후로 너는 그림을 어디다 두었는데?라고 말했다.

아이는 아이! 닦아 버린 후에는 그림이 없어졌잖아요!라고 말했다.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43:25)고 말씀하셨다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의 죄를 사하신 후에, 죄는 소멸되어 자취가 없어졌단다. 마치 네가 칠판의 그림을 닦은 후에 다시는 그 그림을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이야.

 

조성된 죄인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 죄인들이요 원수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단지 죄들을 범함으로써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조성에 의한 죄인들이었습니다(5:19, 고후 5:21`). 우리는 죄로 조성되었으며 죄의 총체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은 순수했지만, 타락 이후 죄인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들을 용서받을 필요가 있었을 뿐 아니라 죄 자체가 끝내어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의 죄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다만 희생 제물의 피로 덮어졌을 뿐이었는데, 그 희생 제물은 그리스도의 예표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이러한 덮어진 죄들을 지나쳐 가셨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없애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셨습니다(1:29).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구속을 위해 피를 흘리심으로써, 이전에 덮어져서 지나쳐 가게 되었던 모든 죄들을 없애셨습니다. 단지 가리는 것이 아니라 없애버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모든 죄들을 없애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죄악 된 조성을 끝내는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그러한 죽음에 근거하여 구속과 죄 사함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원수들인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과 믿는 이 사이에는 어긋남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상황은 완전히 진정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만유를 포함한 죽음에 만족해하시며, 이 죽음은 우리도 만족시켰습니다. 그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우리는 우리의 죄악 된 조성을 끝내고 죄에서 구속하신 그분의 만유를 포함한 죽음 안에서 평강을 얻게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부활의 생명(11:25)에 의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이며 역동적인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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