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을 깨뜨린 것과 독을 마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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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을 깨뜨린 것과 독을 마신 것 >

대전교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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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을 깨뜨린 것과 독을 마신 것 >
 

어느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컵을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은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컵을 가지고 놀다가 깨뜨렸습니다.

어머니가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자녀들이 그녀의 말을 위반한 행동을 가지고 꾸짖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 자녀들에게는 어머니 앞에서 죄, 곧 허물의 기록이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허물은 자녀들의 신체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병 안에 독이 들어갔을 수 있으니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외출했을 때, 자녀들은 호기심에 그것을 마셨습니다이제 그 자녀들은 독이 있는 물질을 먹었기 때문에, 이 독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죄의 기록이 있을 뿐 아니라, 죄가 몸 안에 넣어지게 된 것입니다만약 그것이 그들의 몸 밖에 있는 범죄에 불과하다면, 어머니는 그들을 용서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독이 있는 물질이 자녀들의 몸에 들어갔다면 용서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죄의 기록과 죄의 본성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것은 하나님 앞에서 외적으로 범죄의 기록을 가졌고, 내적으로 사탄의 독이 있는 본성이 그의 몸 안에 들어간 것입니다. 아담의 자손으로서 우리 모두는 뱀의 독이 있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국인이든 외국이든, 교육을 받든 문맹이든, 믿든 안 믿든, 우리 안에 죄의 본성이 있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우리 속에 있는 선에 대한 갈망과 의지에 반대되는 능력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독이 있는 죄의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점령함

빈 그릇이 무언가를 담도록 설계된 것처럼, 아담은 하나님을 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사람 안으로 먼저 들어왔습니다. 이후에 사람은 복잡하고 부패해졌습니다.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죄의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안에는 죄의 활동들이 있습니다. 무언가 개선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엉망이 되고 비뚤어진 것이 속에서 부터 나타납니다.

 

두 가지 모두 해결하심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죄의 기록과 죄의 독, 이 두 가지를 다 해결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의 기록을 없애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그릇인 우리 안에 생명으로 오셔서 죄의 본성의 문제까지도 모두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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